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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중앙은행, 재융자 금리 9.25%로 인상할 계획
벨라루스 Belta, Bloomberg 2021/07/19
☐ 벨라루스 국립은행이 2021년 7월 21일부터 재융자 금리를 연 9.25%로 인상할 계획임.
- 7월 15일 벨라루스 국립은행(NBRB, National Bank of the Republic of Belarus) 이사회의 통화 정책을 논의 이후 금리 인상이 결정됨.
☐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이번 재융자 금리 인상을 결정하였다고 밝힘.
-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2020년부터 시작된 소비자 물가 상승이 2021년 2/4분기 외부 요인으로 더욱 과열되었다고 설명함.
- 품목별로 살펴보면, 6월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6%, 비식품 가격은 6.3% 서비스 가격은 2020년 12월 대비 5.1% 상승함.
- 에너지, 건설 자재, 식품 등 수입품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물류, 소비자 수요 상승 등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벨라루스 물가가 상승함.
☐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향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추이를 고려하여 향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지난 4월 벨라루스는 기준 금리를 8.5%로 인상하였으며, 이는 2015년 이후 처음 기준 금리를 인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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