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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직-아프간 국경에서 군사 훈련 실시
러시아 The Moscow Times, The Diplomat 2021/07/19
☐ 2021년 7월 14일 러시아군은 타지키스탄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함.
-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Taliban)의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공격과 이로 인한 중앙아시아의 안보 위기를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 러시아 중앙군과 국방부는 이번 군사 훈련이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14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Dushanbe)에 위치한 러시아 201군사기지에서 약 1,000명의 러시아군이 군사 훈련을 실시함.
- 러시아 중앙군은 성명을 통하여 이번 훈련이 현재 급변하는 상황에서 야전 지휘관들이 전투 작전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러시아 국방부는 201군사기지의 군인들이 가상의 적으로부터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성명을 통해 밝힘.
☐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상황 악화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지역안보기구는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내 상황이 악화되자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에 지원을 요청함.
- 또한 7월 14일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외교부 장관들은 두샨베에 모여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의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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