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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중앙은행, 경제 회복 위해 기준금리 동결

우루과이 Merco Press, Fitch Ratings, Sunday Vision 2021/07/19

☐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최근 있었던 통화 정책 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정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Central Bank of Uruguay)이 얼마 전 열린 2021년도 제3차 통화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tee)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5% 동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음.
- 또한 중앙은행은 우루과이 경제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분간 저금리 확장 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중앙은행은 우루과이 경제 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으나, 금리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경제 회복 신호가 지금보다 더욱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고 언급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추후 금리 인상 시 인플레이션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금리를 변경할 예정임.
-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단기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를 상회하고 있으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그렇지 않다고 분석했음. 
- 동시에, 기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정부의 재정 정책 모두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음.

☐ 우루과이 정부가 새 재정 계획에서 다소 과도한 긴축 정책 기조를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음.
- 우루과이 정부가 2022년도 재정 계획을 비롯하여 2021년도 재정 적자 전망치를 업데이트했음.
- 우루과이는 2021년에 GDP 대비 4.9%의 재정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에는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을 3.1%까지 낮출 예정임.
- 이에 대해, 지난 6월 8일 우르과이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BBB-'로 부여한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정부가 지나친 긴축 정책을 사용할 경우 경제 회복 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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