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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민관기구 종사자에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캄보디아 Khmer Times, Xinhua.net, Radio Free Asia 2021/07/19

☐ 캄보디아 정부가 모든 공공 기관과 민간 기구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인 코로나19 검진을 권고했음.
- 캄보디아 총리실이 26페이지에 달하는 새 코로나19 방역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음.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캄보디아 정부는 공공 기관과 민간 기구가 매 1~2주마다 일정 숫자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음. 
- 캄보디아 정부가 언급한 기관과 기구에는 보건의료 기관과 대민 서비스 기관을 비롯하여 제조 공장, 건설 현장, 마트, 은행,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대부분 민간 기업과 기구도 포함되었음.
- 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검사 시 각 기관과 기구의 임직원 중 최소 5~10%를 무작위로 뽑아 검사를 진행하도록 권했음.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캄보디아에 대한 금융 투자 자금 유입이 약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추산됨.
- 최근 UN개발프로그램(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캄보디아에 대한 금융 투자 유입이 19.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음.
- UN개발프로그램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국내 민간 투자, 해외 노동자의 송금액, 대출, 민간 지원금, 정부 간 지원금 또는 공여금 등 다양한 유형의 자금 유입이 모두 감소했음.
- 그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외국인직접투자로, 향후 캄보디아가 개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캄보디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중국과 협상을 확대할 예정임.
-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음. 
- 훈 센 총리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사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이러한 훈 센 총리의 주장에 대해 삼랑시(Sam Rainsy) 캄보디아 군소정당 연합(Minority Leader of the National Assembly of Cambodia) 대표는 반대 의사를 표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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