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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루크오일 부사장, 강화된 EU 기후 정책에 대응 촉구

러시아 Tass, eubserver 2021/07/20

☐ 2021년 7월 19일 루크오일(Lukoil) 부사장이 EU의 강화된 기후정책으로 세계 석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 주장함. 
- 러시아의 다국적 석유기업인 루크오일의 레오니드 페던(Leonid Fedun) 부사장은 EU의 새로운 기후정책 도입으로 세계 석유시장 지형이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EU의 새로운 기후변화 정책 도입으로 러시아 석유 기업뿐만 아니라 철강, 제조기업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짐.
- 페던 부사장은 EU의 신 기후정책의 일환으로 유럽 각국은 2035년까지 이동 수단의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하여 석유, 디젤, 가솔린 등 탄소에너지원을 소비하지 않게 될 것이며 10년 후 유럽의 탄소에너지 시장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EU의 탄소세 도입으로 러시아의 철강석, 철강, 알루미늄, 파이프 생산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함.

☐ EU 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러시아의 석유, 제조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야 하는 상황임.
- 페던 부사장은 이번 EU의 기후정책과 탄소세에 영향을 받는 러시아의 석유, 철강, 제조, 비료 기업들은 유럽 시장이 점차 위축될 것에 대비하여 새로운 판매 시장을 찾고 있다고 첨언함.
- 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탯(Eurostat)에 따르면 2019년 EU가 수입하는 에너지에서 러시아산은 27%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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