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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소액 채무자의 신용 기록 상향 조정할 계획
에콰도르 Eluniverso, Expreso, El Comercio 2021/07/20
☐ 에콰도르가 일정 수준 이하의 연체를 보유한 개인의 신용 기록을 상향 조정할 예정임.
- 에콰도르 금융재정정책위원회(Monetary and Financial Policy Board)가 연체 중인 채무가 1,000달러(한화 약 115만 2,000원) 미만인 개인의 연체 기록을 삭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금융재정정책위원회는 해당 정책을 적용하는 시점은 2021년 8월 25일로, 만약 그 시점에서 연체 채무가 1,000달러 이상일 경우에는 신용 기록 개선 정책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음.
- 금융재정정책위원회는 이번 정책으로 약 170만 명의 연체 기록이 일부 삭제되어 신용 기록이 상향될 것으로 내다보았음.
☐ 금융재정정책위원회는 신용 기록 상향 정책이 채무 면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음.
- 금융재정정책위원회는 신용 기록이 개선되더라도 채무 변제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음.
- 따라서, 정책 실행 이후 발생하는 연체 건에 대해서는 금융 기관에 연체 기록이 남을 수 있음.
☐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에콰도르 은행이 보유한 개인 대출 채권이 증가했음.
- 2021년 6월 기준 에콰도르 은행권의 개인 대출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음.
- 에콰도르 은행 업계는 대출 수요가 증가한 것은 경기 활성화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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