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짐바브웨, 흐왕게 화력발전소 공사 진전 발표
짐바브웨 AllAfrica, News24 2021/07/21
☐ 2021년 7월 18일 짐바브웨 국영 전력회사(ZPC, Zimbabwe Power Company)는 흐왕게(Hwange) 화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가 67.9% 완료되었다고 발표함.
- 짐바브웨 전력회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흐왕게 화력발전소 확장 공사 지연에도 불구하고 냉각탑 설치, 7호기와 8호기 발전기 고정자 설치, 전력 수송탑 설치 등의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함.
☐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239억 원) 규모의 흐왕게 화력발전소 화력 프로젝트는 7호기와 8호기의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함.
- 흐왕게 화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는 2022년 완성될 계획이며, 완공 시 흐왕게 화력발전소의 일일 평균 발전량은 1,300MW에 달할 예정임.
- 짐바브웨 전력회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짐바브웨의 전력 자급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또한 짐바브웨 전력회사는 현재 흐왕게 화력발전소에 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42km 규모의 데카(Deka)강-흐왕게 화력발전소 송수관을 건설 중임.
☐ 2021년 6월 말 짐바브웨는 카리바(Kariba) 수력발전소와 흐왕게 석탄발전소의 오작동으로 정전 사태를 겪음.
- 아프리카 언론 뉴스24(News24)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수입한 전력이 카리바 수력발전소와 흐왕게 석탄발전소의 과부하를 초래하며 이번 정전이 발생함.
- 짐바브웨는 전력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인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로부터 전력을 수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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