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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농산품 수출 제도 개선 및 VUE 적용

에콰도르 Eluniverso, Tele Amazonas 2021/07/21

☐ 에콰도르가 세계 무역 연합과 수출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음.
- 최근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inistry of Production, Foreign Trade, Investments and Fisheries)가 세계무역연합(Global Alliance for Trade Facilitation)과 농산품 수출 절차를 개선하고 농산품 수출입에 싱글윈도우(VUE, Ecuadorian Single Window)를 적용하여 관련 업무 처리 비용을 낮추기로 약속했음. 싱글윈도우는 모든 무역업무 프로세스를 단절 없이 처리할 수 있는 단일창구(Single Window)를 말함. 
- 호세 프라도(Julio Jose Prado)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진행하며 총 230만 달러(한화 약 26억 4,200만 원)를 프로젝트에 투입한다고 밝혔음.

☐ 에콰도르 정부는 수출입 절차 개선에 온라인 행정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임.
- 세계무역연합과 양해각서 체결 후 에콰도르 정부가 가장 먼저 시작할 프로젝트는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electronic phytosanitary certificate) 구축임.
- 생산무역투자수산부는 우선 바나나에 e-phyto 시스템을 적용한 후, 코코아 등 다른 농산품으로 시스템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임.
- 다음으로 생산무역투자수산부는 농산품 관리, 상품 추적 등과 관련하여 VUE 시스템을 개선하고 담당 인력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임.

☐ 무역 개방과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의 의지가 매우 확고함.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계속해서 개방과 자율화를 외치고 있음.
- 호세 프라도 장관은 이번에 세계무역연합과 농산품 수출입 절차 개선 협약을 맺은 것도 기예르모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었다고 말했음.
- 호세 프라도 장관은 세계무역연합은 지금까지 여러 나라가 수출입 절차를 개선하고 무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에콰도르도 세계무역연합과 협력하여 여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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