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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2020/21 회계연도에 18억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 기록
파키스탄 Dawn, Economy 2021/07/22
☐ 파키스탄, 2021/21 회계연도에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함.
-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에 따르면, 2021년 6월의 경상수지 적자(CAD, Current Account Deficit)가 16억 4,400만 달러(한화 약 1조 8,963억 5,400만 원)로, 2020/21 회계연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
- 2020/21 회계연도는 18억 달러(한화 약 2조 772억 원)의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로 마감되었음.
☐ 이번 회계연도의 첫 11개월(2020년 7월~2021년 5월)까지 흑자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의 수입 증가로 인해 전체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음.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5월의 적자를 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7,501억 원)로 정정했는데, 이는 앞서 보고된 6억 3,200만 달러(한화 약 7,293억 2,800만 원)보다 높은 수치임.
- 2020/21 회계연도의 적자규모는 44억 4,900만 달러(한화 약 5조 1,341억 4,600원)에 달하는 전년도 적자 대비 약 59%가량 감소한 규모임.
- 정부는 2020/21 회계연도가 흑자로 마감될 것을 예상했으나 6월의 큰 적자로 인해 기대가 무산되었음.
☐ 파키스탄의 2020/21 회계연도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GDP의 0.6%를 기록함.
- 파키스탄 중앙은행이 2021년 7월 21일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20/21 회계연도의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GDP의 0.6%로 떨어졌으며, 이는 10년 동안의 기록 중 가장 낮은 수치임.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파키스탄의 대외적인 위치가 강력하다고 언급하면서 송금액과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함.
- 파키스탄의 2020/21 회계연도 외화보유액은 52억 달러(한화 약 6조 8억 원) 증가해 170억 달러(한화 약 19조 6,18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4년 반 만에 달성한 최고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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