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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에너지 공기업, 배터리 생산 설비 확대

태국 Bangkok Post, Fitch Ratings, BNN Bloomberg 2021/07/22

☐ 태국 에너지 공기업 PTT그룹이 새 배터리 생산 플랜트 가동을 시작했음.
- PTT그룹(PTT Group)이 라용(Rayong) 맙타풋(Map Ta Phut) 지역에 최근 완공한 반고체 배터리(semi-solid battery) 생산 플랜트 개관 축하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들어갔음.
- 온라인으로 진행한 해당 행사는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가 직접 주관했음.
- 새 배터리 플랜트 건설을 위해 PTT그룹은 11억 바트(한화 약 387억 원)를 투자했으며 연간 30MWh(메가와트/시)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었음.
- PTT그룹은 앞으로 새 배터리 플랜트에서 전기버스와 오토바이, 3륜차(tuk-tuk)용 배터리를 생산함.

☐ PTT그룹은 배터리 생산 플랜트 규모를 GWh급으로 확충할 계획임.
- PTT그룹은 현재 MWh 수준의 배터리 플랜트를 앞으로 GWh급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한편, PTT그룹은 배터리 산업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보고 그룹의 전력 발전 부문 자회사인 GPSC(Global Power Synergy Plc)가 배터리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담하도록 했음.
- 새 배터리 플랜트 개관식에 참여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 역시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태국 경제 성장을 위해 배터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 PTT그룹이 앞으로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음.
- PTT그룹은 오랜 기간 석유와 가스 탐사, 채굴 등이 주력 사업인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이었음.
- 그러나 기후 변화 방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친환경 에너지가 대두되면서 PTT그룹은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음.
-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PTT그룹의 회사채를 투자적격등급으로 평가하면서, 사업 확장을 위한 M&A를 계속 진행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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