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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발칸 반도에서 가장 긴 터널 건설 시작

불가리아 Euractiv, The Sofia Globe, Novinite 2021/07/22

☐ 불가리아 정부가 발칸 지역 최장 길이의 터널 공사 시작을 알림. 
- 2021년 7월 15일 불가리아 정부는 발칸(Balkan) 지역에서 가장 긴 복선 철도 터널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 불가리아는 수도 소피아(Sofia)와 불가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플로브디프(Plovdiv)를 연결하는 철도의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터널 건설은 이 과정 중 하나임. 

☐ 불가리아가 유럽의 지원을 받아 철도 공사를 진행함. 
- 게오르기 토도로프(Georgi Todorov) 불가리아 임시 교통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이 진행되며, 터널 공사에만 약 3억 유로(한화 약 4,077억 원)가 투입된다고 발표함. 
- 터널의 길이는 약 6.8km로, 일반 열차는 160km/h의 속도를, 화물 열차는 1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됨. 

☐ 터키 회사가 불가리아의 터널 공사를 수주함. 
- 불가리아 정부는 이번 터널 공사는 터키의 이스탄불 공항(Istanbul Airport) 건설을 수행한 터키 회사 첸기스(Cengiz)가 수주했다고 발표함. 
- 첸기스는 터널 공사를 위해 터키의 숙련된 노동자를 활용한다고 발표했으며, 불가리아 정부는 약 230명의 터키 기술자에게 72개월짜리 노동 비자를 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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