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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타트업 스위기, 시리즈 J 투자 라운드 마감
인도 The Indian Express, Report Wire 2021/07/23
☐ 인도 최대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인 스위기(Swiggy)는 2021년 7월 20일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SoftBank Vision Fund 2)와 기존 후원자인 프로수스(Prosus)가 주도한 1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3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J 투자 라운드(funding round)를 마감했다고 발표함.
-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스위기의 가치는 2018년 마지막 투자 라운드에 달성한 33억 달러(한화 약 3조 7,950억 원)에서 55억 달러(한화 약 6조 3,250억 원)로 상승함.
- 스위기가 확보한 자금에는 2021년 4월에 회사가 내부적으로 발표한 투자자들의 유입액 8억 달러(한화 약 9,200억 원)와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의 신규 투자액 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5,175억 원)가 포함됨.
☐ 인도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에 처음 투자하는 소프트뱅크는 스위기를 가장 유망한 기업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함.
-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스위기의 기존 투자자인 엑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웰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와 신규 투자자인 카타르 투자청(Qatar Investment Authorit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이 참여했음.
☐ 소프트뱅크는 스위기가 향후 식품 배달 이외의 부문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함.
- 스위기는 주요 사업인 식품 배달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지만, 2021년에는 이번 투자로 조달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식료품점 사업과 인공 지능 관련 분야에 투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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