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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바랏 석유의 지분 매각을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 규정 완화
인도 NDTV, Business Standard 2021/07/26
☐ 인도 연방 내각(Union Cabinet)은 2021년 7월 22일 인도 제2의 인도국영정유회사인 바랏 석유(BPCL, Bharat Petroleum Corp Ltd)에 대하여 100%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허용하는 계획을 승인함.
- 해당 조치로 정부가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공공부문(PSU)에서의 전략적 투자회수(strategic disinvestment)를 허용한 경우에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의 승인 없이 자동 승인(Automatic Route)을 통한 100%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짐.
- 인도는 지금까지 국영 석유와 천연가스 회사에 49%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허용했음.
☐ 정부는 바랏 석유의 민영화를 위해 전략적 지분 매각(strategic stake sale)을 발표했음.
- 인도 정부는 2021/2022 회계연도가 끝나는 2022년 3월 전에 바랏 석유의 지분 53%를 매각함으로써 235억 달러(한화 약 27조 955억 원)를 조달할 계획임.
☐ 그러나 불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분 매각은 2021년이 아닌 내년 초에나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음.
- 불룸버그 통신은 최근에 이루어진 바랏 석유 지분매각에 대한 정부와 투자자들 사이의 논의에서 아직 큰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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