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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차만 국경 개방 재개
파키스탄 Tribune, Dawn 2021/07/26
☐ 파키스탄은 이틀간의 폐쇄 이후 2021년 7월 22일 아프가니스탄과의 주요 국경 지역인 웨시-차만 국경(Wesh-Chaman Border)을 다시 개방함.
- 파키스탄의 국경 폐쇄로 인해 수천 명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쪽에서 발이 묶였으며, 두 국가 간의 거래도 중지됨.
☐ 파키스탄은 7월 14일 탈레반이 스핀 볼닥(Spin Boldak)을 점령하자 국경을 폐쇄한 바 있음.
-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핀 볼닥을 탈레반이 장악한 후 파키스탄 정부는 국경 지역에 보안군을 배치했으며, 국경 횡단(border crossing) 중지를 결정했음.
- 탈레반은 아프간 국경 도시인 웨시 만디(Wesh Mandi)와 차만 국경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바브 에 도스티 게이트(Bab-e-Dosti Gate) 주변 지역을 점령했음.
- 탈레반은 이 점령이 미군 철수 이후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음.
☐ 차만 국경은 파키스탄에 발이 묶인 수천 명의 아프간인들의 귀환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수십 명의 파키스탄인들을 위해 일시적으로 개방됨.
- 국경 개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인 것으로 알려짐.
- 국경을 통과해 파키스탄에 입국하는 이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하며, 필요한 법적 서류를 지참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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