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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아프리카 7개국에 코로나19 백신 지원 발표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The Africa Report, US Embassy in Zambia 2021/07/26
☐ 2021년 7월 21일 아프리카 언론 아프리카리포트(The Africa Report)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7개국에 대한 백신 기부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함.
-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s)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국제 공동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미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백신 2,500만 회분을 기부할 예정임.
☐ 아프리카리포트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백신 기부의 인도적인 목적을 강조함.
- 아프리카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은 7월 3주 차 400만 회분의 추가 백신을 아프리카 국가에 지원함.
- 중국은 아프리카 대륙에 2,790만 회분의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미국은 최소 2,500만 회에서 8,000만 회분의 백신 지원 계획을 밝힘.
☐ 미국이 코백스 퍼실리티에 기부한 백신은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감비아, 레소토, 니제르, 세네갈, 잠비아에 전달될 예정임.
- 아프리카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감비아, 레소토, 잠비아는 코로나19 3차 확산을 겪고 있으며 잠비아의 경우 4차 확산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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