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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국영 물류 기업, 사이버 공격으로 작업 임시 중단

남아프리카공화국 CNBC, Bloomberg 2021/07/29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물류 기업 트랜스넷(Transnet)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일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의 작업을 임시 중단함. 
- 미국 언론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트랜스넷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트랜스넷의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함. 
- 트랜스넷은 이번 공격으로 인해 더반(Durban), 응쿠라(Ngqura), 포트엘리자베스(Port Elizabeth),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을 임시 중단함.  

☐ 2021년 7월 23일 개빈 켈리(Gavin Kelly) 남아공 도로화물연합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를 표함. 
- 켈리 최고경영자는 트랜스넷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화물 운송이 크게 지연되었다고 설명함. 
- 미국 언론 CNBC에 따르면 트랜스넷의 더반 지역 컨테이너 터미널은 남아공 전체 컨테이너 화물량의 60% 이상을 처리함.   
- CNBC는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제이콥 줌마(Jacob Zuma) 전 대통령의 투옥으로 촉발된 시위로부터의 경제적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함. 

☐ CNBC에 따르면 7월 23일 트랜스넷은 사이버 공격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발표했으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 
- 트랜스넷은 고객들에게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계약을 예정대로 이행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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