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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투르크메니스탄 코로나19 대응 위한 융자 승인
투르크메니스탄 Arzuw News, World Bank 2021/07/30
☐ 세계은행 산하기관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융자 합의안에 서명함.
- 이번 합의안 체결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무함메트겔디 세르다로프(Mukhammetgeldi Serdarov) 투르크메니스탄 재무부 장관과 잔-피터 올터스(Jan-Peter Olters) 주투르크메니스탄 세계은행 대표, 타티아나 프로스쿠리아코바(Tatyana Proskuryakova) 세계은행 중앙아시아지역 지부장이 참석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부흥개발은행으로부터 받은 융자금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진단을 위한 의료 제품을 구매할 예정임.
- 세계은행 산하기관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투르크메니스탄 재무부와 2,000만 달러(한화 약 229억 4,800만 원) 규모의 융자 합의안을 체결함.
- 국제부흥개발은행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제공하는 융자금은 주사기와 시약 등 코로나19 예방과 진단을 위한 의료 제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임.
- 이외에도 이번 합의한 체결 행사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세계은행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실질적인 코로나19 대응과 향후 양자 간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논의됨.
☐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을 선언한 바 있음.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러시아산 백신인 스푸트니크V(Sputnik V)와 에피백코로나(EpiVacCorona) 사용을 승인하였지만, 백신 접종자 수는 알려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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