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정부, 남은 예산을 백신 구매에 사용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Dunyanews 2021/08/02
☐ 파키스탄 내각은 2021년 7월 28일 아직 지출하지 않은 3.523억 루피(한화 약 2조 4,907억 6,100만 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출계획을 발표했음.
- 내각의 경제조정위원회(ECC, Economic Coordination Committee) 지난 2년간 지출되지 않은 3,523억 루피(한화 약 2조 4,907억 6,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2021/22 회계연도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함.
- 3,523억 루피 중 절반 이상인 1,840억 루피(한화 약 1조 3,008억 8,000만 원)를 백신 구매에 사용할 예정임.
☐ 재무부 장관 샤우카트 타린(Shaukat Tarin)에 따르면, 파키스탄 연방정부는 2021년 12월까지 적어도 8,500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를 위해 파키스탄 정부는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79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해야 함.
☐ 파키스탄이 코로나19 구제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공적 자금 조달이 필요함.
- 파키스탄은 총 8,750억 루피(한화 약 6조 1,862억 5,000만 원)의 재난지원금 중 3,350억 루피(한화 약 2조 3,684억 5,000만 원)를 2019/20 회계연도에 사용했으며, 1,880억 루피(한화 약 1조 3,291억 6,000만 원)를 2020/21 회계연도에 사용했으며, 3,520억 루피(한화 약 2조 4,886억 4,000만 원)의 잔액이 남았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네팔 사탕수수 재배 농민, 설탕공장의 체불에 대한 시위 개최 | 2021-08-02 |
---|---|---|
다음글 | 스리랑카, 외화보유액이 4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감소 | 202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