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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자체 생산 백신 2만 5,000회분 키르기스스탄에 전달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Our World in Data 2021/08/02
☐ 2021년 7월 28일 카자흐스탄이 자체 생산한 백신을 인도주의적 지원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전달함.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키르기스스탄에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카즈백(QazVac) 2만 5,000회분을 전달하였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이번 백신 전달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폭넓은 협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장관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카자흐스탄의 지원에 감사를 표명함.
- 카즈백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Bishkek)에서 인도되었으며, 인도식에는 알림카디르 베이셰날리에프(Alymkadyr Beishenaliev)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장관, 라필 조시바예프(Rapil Zhoshybayev) 주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대사, 의료 단체장들이 참석함.
- 베이셰날리에프 장관은 카즈백이 백신 접종 센터로 분배될 예정이며, 키르기스스탄의 감염병 예방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함.
☐ 키르기스스탄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도입하여 접종을 진행 중임.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45만 3,881명(전체 인구 중 7%)을, 접종 완료자의 수는 11만 6,456명(전체 인구 중 1.8%)을 기록함.
- 이번 카즈백 백신의 공급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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