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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코로나19 대응 추가 지원 패키지 승인

베트남 VN Express, Vietnam Plus, The Star 2021/08/03

☐ 베트남 정부가 재무부가 건의한 추가 코로나19 피해 지원 패키지 안건에 동의했음.
- 베트남 총리실이 재무부(Ministry of Finance)가 제안한 코로나19 피해 추가 지원 계획을 승인했음.
- 레 밍 카이(Le Minh Khai) 베트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는 재무부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새 추가 지원 패키지 관련 업무를 재무부가 주관하라는 지시도 내렸음.
- 재무부는 새 지원 패키지의 법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Ministry of Justice)와 협력하여 지원 패키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후, 늦어도 2021년 8월 10일까지 총리실에 최종안을 전달할 예정임.

☐ 베트남 정부는 지원 패키지가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속하게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임.
- 총리실은 재무부에 지원 패키지 최종안을 마무리 짓도록 지시하면서, 4차 대유행으로 고통을 겪는 개인과 기업이 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패키지가 되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음.
- 한편, 재무부는 최근 있었던 경제 대책 회의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24조 동(한화 약 1조 2,025억 원)의 추가 지원 예산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재무부 제안에 공감했으며,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새 지원 패키지 실행을 결정했음.

☐ 베트남 통신사가 연합하여 고객들을 위한 코로나19 지원 패키지를 실행할 계획임. 
- 비엣텔(Viettel), VNPT, 모비폰(Mobifone), 베트남모바일(Vietnamobile) 등 주요 베트남 통신사가 총액 10조 동(한화 약 5,010억 원)의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고 발표했음.
- 해당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인터넷 속도를 2배로 올리는 한편, 월 데이터 이용 한도를 50% 늘리고 가입자가 가장 많은 인기 요금제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하는 정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8월 5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함. 
- 또한, 코로나19 정보 제공 사이트 접속 트래픽은 모두 무료로 처리하고 홈페이지 바이러스 추적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베트남 통신사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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