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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영세기업 세금 감면 제도 도입 고려

에콰도르 El Universo, Developing Telecoms, Telecompaper 2021/08/03

☐ 에콰도르 정부가 영세기업의 판매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 과야킬 상공회의소(Guayaquil Chamber of Commerce)가 에콰도르 정부에 영세기업 판매세의 면제 정책을 건의한 뒤 최근 정부 측으로부터 해당 문의에 대한 답변을 회신받았음.
- 미구엘 앙헬 곤잘레스(Muguel Angel Gonzelaez) 과야킬 상공회의소 소장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영세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 정부는 과야킬 상공회의소에 보낸 회신문을 통해 과야킬 상공회의소가 건의한 영세기업 판매세 면제 제도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이미 시작했으며, 해당 기술 분석을 통해 판매세 면제 정책 시행 시 나타날 수 있는 파급 효과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또한 미구엘 앙헬 곤잘레스 소장은 정부가 영세기업 판매세 감면을 비롯해 세제 개편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정부와 과야킬 상공회의소, 그리고 에콰도르 국세청(Internal Revenue Service)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는 의사도 전해왔다고 말했음. 

☐ 에콰도르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 세제 개편안에 대해 민간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임.
- 에콰도르 재정경제부(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가 정부는 2021년 8~9월 사이에 새로운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간 경제 주체 및 지역 사회와 공개 토론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시몬 쿠에바(Simon Cueva)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가 새 세제 개편안을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한편,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최근 통신사의 세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새 통신법(organic telecommunications law)에 서명하면서, 정부가 세제 개편안 수립 시 세수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지 않을 방침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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