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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원내 제1 당, 44세 정치 경력이 없는 기업가를 총리 후보로 선출
불가리아 Balkan Insight, Euronews 2021/08/03
☐ 불가리아 원내 제1 당이 무명의 기업가를 총리 후보로 선출함.
- 2021년 7월 불가리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이 된 ‘그런 민족은 없다(ITN)’가 정치 경력이 전무하고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44세 기업가를 새로운 총리 후보로 선출함.
- ITN은 불가리아의 새로운 총리 후보로 지명된 플라멘 니콜로프(Plamen Nikolov)가 법, 정치, 경제 분야의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15년간 기업 경영을 한 인물이라고 발표함.
☐ 불가리아 대통령이 내각 구성을 촉구함.
-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은 불가리아 의회가 조속히 총리를 선출해 다시 한 번 총선을 개최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함.
- 하지만 전체 240석 중 65석을 차지하는 데 그친 ITN이 다른 연정 파트너들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총리 후보를 선출하고 내각 구성을 진행하면서 다른 정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음.
☐ 불가리아가 다시 한 번 총선을 개최할 수도 있음.
- 만약 일주일 내로 ITN이 내각 구성을 하지 못하면 직전 의회의 여당이었던 게르브(GERB)에게 내각 구성 기회가 돌아갈 예정임.
- 한편 내각 구성에 실패하면 불가리아는 2021년 4월처럼 또 다시 다시 의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개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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