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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 국무부, 러 대사관 직원 고용 금지 대응 방안 논의

러시아 Tass, Voice of Amercia 2021/08/04

☐ 미국은 러시아가 주러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러시아인 및 제3 국 국민을 고용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힘.
-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021년 8월 1일 주러시아 대사관·영사관의 러시아 현지 채용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하라고 강요하였다고 언급함.

☐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러시아의 조치가 러시아에서 미국 외교단의 업무 수행 능력에 일부 영향을 끼칠 것이며, 이는 매우 불행한 조치라고 평가함.
-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 국무부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며, 새로운 방안이 마련되는 경우 기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힘.
- 미 국무부에 따르면, 모스크바 내 미 대사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예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와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의 영사 서비스는 중단될 예정임.

☐ 미 국무부는 러시아의 요구에 따를 것이며, 러시아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함.
- 지난가을021년 8월 1일 러시아는 4월 미국의 대러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주러 미 대사관과 영사관 내 러시아, 제3 국 국민의 채용을 금지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주러 미 대사관은 120명의 최소 인원으로 운영 중임.
- 위 조치가 실행되기 이전인 2021년 7월 30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의 해고 강요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였으나 이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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