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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10대 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캄보디아 France24, CNA, Xinhua.net 2021/08/05

☐ 캄보디아 보건 당국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음.
- 캄보디아 정부가 10대 청소년에게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음.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훈 센(Hun Sen) 총리의 손주들을 첫 접종 대상으로 했음.
- 캄보디아는 우선 만 12~17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 접종 시작 지역은 수도 프놈펜(Phnom Penh)을 비롯하여 칸달(Kandal),  카오콩(Koh Kong), 프레아 시하누크(Preah Sihanouk) 등 4곳으로, 델타 변이의 타격을 가장 많이 입은 곳임.
- 훈 센 총리는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알리면서, 델타 변이로 인해 청소년에게도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이러한 조치가 집단 면역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캄보디아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을 실행하며, 부스터샷은 백신 교차 투여 방식으로 진행함.
- 캄보디아 정부가 두 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도 추가 백신을 접종하는 부스터샷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음. 
- 또한 부스터샷은 1~2차 때 접종한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투여하는 교차 투여를 실시함.
- 훈 센 총리는 부스터샷 실행을 발표하면서, 1~2차 때 시노팜(Sinopharm) 또는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부스터샷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접종하며, 1~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했다면 그 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캄보디아 보건 당국이 신규 확진자 중에 델타 변이 감염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음. 
- 캄보디아 보건 당국이 델타 변이 확산 속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음. 보건 당국은 델타 변이가 종전 코로나19보다 더욱 빠르게 지역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음.
- 보건 당국은 델타 변이 전염성에 대해 캄보디아 시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정부 방역 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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