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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연료유와 식용유 수입세 급등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The News 2021/08/10

☐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2021년 7월 15일부터 두 차례 유가 인상을 승인했음.
- 정부 각료들은 국제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칸 총리의 유가 인상 허용으로 국내 연료유 가격이 역대 최고가인 리터당 120루피(한화 약 836원)까지 인상되었다고 주장했음. 

☐ 그러나 파키스탄 정부의 석유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결정이 유가 인상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됨. 
- 수입 단계에서 거둬진 세금에 대한 파키스탄 국세청(FBR, Federal Board of Revenue)의 자료에 따르면, 인상된 간접세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  

☐ 2021년 7월에 국세청은 석유, 천연가스, 원유, 고속 디젤 연료, 역청탄, RBD 팜유, 올레인 팜(Olein Palm), 연료유(furnace oil) 분야에서 620억 루피(한화 약 4,321억 4,000만 원)의 세금을 거두었음. 
- 2021년 7월의 관세 수입 620억 루피(한화 약 4,321억 4,000만 원)는 전년 동월의 310억 루피(한화 약 2,160억 7,000만 원)에 비해 100% 증가한 규모임. 
- 원유에 17%의 판매세가 새롭게 부과된 데다가, 석유 수입 관세가 5%에서 10%로 인상된 것이 세수 증가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파악됨.  
- 620억 루피의 관세 징수액은 수입 단계에서 납부된 전체 세금의 29%를 차지하며, 2021년 7월 한 달 동안 납부된 4,130억 루피(한화 약 2조 8,766억 원)의 세금 중 15%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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