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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의료 시설 포화로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스리랑카 France 24, Channel News Asia 2021/08/10
☐ 스리랑카 당국은 2021년 8월 6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했음.
- 스리랑카 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초만원인 병원에서 입원을 기다리던 중 사망하는 사례들을 보고 받은 이후 방역 조치 강화를 결정함.
- 7월 넷째 주 스리랑카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및 감염자 수가 지난달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스리랑카 당국은 새로운 방역 조치를 도입했음.
- 7월 스리랑카는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바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은 2021년 9월 1일까지 모든 국가 기념식 및 공공 집회가 금지된다고 발표했음.
- 스리랑카 공무원들은 8월 2일부터 출근할 예정이었으나, 이 결정도 철회됨.
- 사적인 모임은 완전히 금지되지는 않았으나 제한이 강화됨.
- 장례식의 경우 150명 이하에서 25명 이하로, 결혼식의 경우 500명 이하에서 150명 이하로 인원 제한을 강화했음.
☐ 티락샤니 마두완시(Thilakshani Maduwanthi) 스리랑칸 텔레비전(Sri Lankan television) 앵커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남부 콜롬보(Colombo South) 병원에서 3명의 환자가 한 침대를 공유하는 장면을 보도했음.
- 마두완시 앵커는 의료 시설 포화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병원 밖에서 죽어가는 인도의 상황이 스리랑카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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