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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7년 연속 글로벌 할랄 경제 지수 1위

말레이시아 Sinar Harian, Salaam Gateway, Daily Express 2021/08/10

☐ 말레이시아가 7년 연속 글로벌 이슬람 경제를 선도하는 나라로 선정되었음.
- 할랄 개발공사(Halal Development Corporation)가 최근 발표된 ‘글로벌 이슬람 경제 지수(GIEI, Global Islamic Economic Indicators)’ 순위에서 말레이시아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음.
- 할랄 개발공사는 이로써 말레이시아가 7년 연속 글로벌 이슬람 경제 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음.
- 할랄 개발공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금융과 할랄 식품 부문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음.

☐ 말레이시아가 할랄 경제를 통해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음. 
- 할랄 개발공사에 따르면 2020년 말레이시아의 할랄 제품 수출액은 약 310억 링깃(한화 약 8조 4,205억 원)에 달했음.
- 또한 같은 기간 말레이시아 할랄 중소기업이 유치한 투자액만 해도 약 6억 링깃(한화 약 1,630억 원)이었음.
- 할랄 개발공사는 말레이시아에 6,700개 이상의 할랄 제품 생산 기업이 있다고 하면서 그중 1,500여 개는 수출업체, 1,300여 개는 중소기업으로 할랄 산업이 약 2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음.
- 여기에, 할랄 산업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업체만 해도 130만 개 정도이며 그 가운데 90%가 중소기업이라고 덧붙였음.

☐ 글로벌 할랄 산업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할랄 산업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 할랄 개발공사는 글로벌 할랄 산업이 당분간 연평균 3.1%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2024년경에는 산업 규모가 약 2조 4,000억 달러(한화 약 2,750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음.
- 또한 할랄 개발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말레이시아 할랄 산업의 성장세가 2021년 연말 즈음부터는 다시 회복 추이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음.
- 할랄 개발공사는 한국, 중국, 일본과 같은 비이슬람 국가에서도 할랄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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