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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여당 대표,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 복원할 계획 없어

조지아 Tass, Agenda.ge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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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지아 여당 대표는 조지아가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를 복원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밝힘.
- 러시아가 조지아 내 미승인 국가인 압하지야(Abkhazia)와 남오세티야(South Ossetia)의 독립을 인정한 이후 조지아와 러시아의 외교 관계가 악화되었음.

☐ 2021년 8월 6일 조지아 여당 대표는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복원할 계획은 없으나, 경제, 인도주의적인 부분에서는 관계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 조지아의 꿈당(Georgian Dream) 대표는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에 대해 명확한 외교정책 기조를 수립하였으며, 서구 통합을 향한 조지아의 노선이 노정되어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 복원이 어렵다고 설명함.
- 또한 코바히제 대표는 교역, 경제, 인도주의 현안에서 양국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갔으며, 이러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첨언함.

☐ 한편 8월 5일 러시아 외교부는 조지아와의 외교 관계를 복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표명함.
- 알렉산더 비칸토프(Alexander Bikantov) 러시아 외교부 정보홍보국 부국장은 러시아가 지난 2008년 러시아와의 전쟁을 시작한 조지아의 사카슈빌리(Saakashvili) 정권과 조지아 국민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비칸토프 부국장은 지난 2008년 러시아-조지아 전쟁에서 러시아는 남오세티야의 파괴를 막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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