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잠비아 대통령, 선거 기간 소요 사태 우려
잠비아 Associated Press 2021/08/11
☐ 2021년 8월 9일 에드거 룽구(Edgar Lungu) 잠비아 대통령이 선거 기간 내 폭력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함.
- 잠비아 총선은 8월 12일 시행될 예정이며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는 룽구 대통령과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후보자가 거론됨.
- 8월 9일 룽구 대통령은 정치적 폭력의 중단을 촉구하며 폭력 사태로 인해 해외 투자와 관광 산업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함.
☐ 8월 초 잠비아 경찰은 히칠레마 후보자가 속한 국가발전연합당(United Party for National Development) 지지자들이 룽구 대통령이 속한 애국전선당(PF, Patriotic Front) 지지자 2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함.
- 8월 1주 차 룽구 대통령은 두 정당의 지지자들 사이의 폭력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군을 파견함.
- 그러나 반대파 측은 룽구 대통령이 국가발전연합당의 지지자들을 위협하기 위해 군을 파견했다고 주장함.
☐ 룽구 대통령은 2015년 미카엘 사타(Michael Sata)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인한 대선 보궐선거에서 당선됨.
- 룽구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국가발전연합당을 비롯한 반대파는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한 바 있음.
- 반대파는 룽구 대통령이 언론을 통제하고 반대파 인사를 구금함으로써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주장함.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모잠비크 연합군, 반군으로부터 모심보아다프라이아 탈환 | 2021-08-11 |
---|---|---|
다음글 | 프로젝트호프 아프리카 지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지양 촉구 | 202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