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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 서구와의 대화 준비되어 있어
벨라루스 Reuters, 영국 정부, Associated Press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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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9일 벨라루스 대통령이 경제제재 완화를 위하여 서구 국가들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영국이 새로운 경제제재를 도입하자 위와 같이 언급함.
☐ 8월 9일 영국은 캐나다와 함께 벨라루스에 항공, 교역, 금융 분야에 제재를 가함.
- 8월 9일 영국과 캐나다는 루카셴코 정부가 지속적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인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하면서 벨라루스의 항공, 교역, 금융 분야에서 제재를 가함.
- 이번 제재안에는 △ 벨라루스의 항공기의 영국 영해 통과 및 착륙 금지 △ 탄산칼륨, 석유제품, 담배 가공 제품,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기들의 수출 제한 △ 벨라루스 정부 및 국영은행의 영국 내 금융상품 거래 제한 등이 포함됨.
☐ 벨라루스 대통령은 영국이 제재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탄압 행위를 부인함.
-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2020년 8월 대통령 선거 이후 정부가 집회 참가자들을 탄압하지 않았다고 해명함.
- 또한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대선이 완전히 투명하게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탄압을 주장하는 야권 인사들이 쿠데타를 준비하였다고 언급함.
- 한편 벨라루스 법 집행 관료들은 2020년 8월 후 1년간 약 5,000건의 구타, 고문에 관련된 항의를 받았다고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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