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총리, 9월까지 쿠릴 열도에 세제 혜택 제공 건의안 제출 요청
러시아 Tass, Associated Press 2021/08/17
☐ 2021년 8월 11일 러시아 내각 웹사이트에 게시된 바에 따르면, 러시아 총리가 사할린(Sakhalin) 지역을 방문하여 쿠릴 열도 지역에 대한 세제 혜택을 약속함.
-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지난 7월 26~27일 사할린 지역을 방문하여 9월 1일까지 쿠릴 열도 면세 지대 설치와 세제 지원에 대한 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정부에 주문함.
☐ 미슈스틴 총리는 구체적인 혜택을 제시하여 정부 부처와 지방 정부에 세제 혜택안 마련을 지시함.
- 미슈스틴 총리가 주문한 세제 혜택안에는 △ 기관의 수익에 관한 세금, 부가세, 법인 재산세, 토지세, 특별 운송세의 면제 △ 자유무역지대 관세 절차상 혜택 제공 △ 7.6%에 달하는 의무 보험 한도 하향 조정 등이 포함됨.
- 미슈스틴 총리의 지시에 따라 재무부, 러시아극동북극개발부, 경제개발부 및 기타 정부 기관과 더불어 사할린 지역 정부가 협력하여 세제 혜택안을 마련 중임.
☐ 러시아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극동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미슈스틴 총리는 쿠릴 열도에 면세 지대를 만들게 되면 기업들의 필수품과 제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쿠릴 열도는 러시아와 일본의 영토 분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지역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몰도바 새 국회의장, 러시아와의 대화 준비되어있다고 언급 | 2021-08-17 |
---|---|---|
다음글 | 우크라이나 재무부, 1~7월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290억 흐리우냐 지출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