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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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한민국과 2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체결
튀르키예 Daily Sabah, Ahval 2021/08/18
☐ 대한민국과 터키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함.
- 2021년 8월 12일 한국은행과 터키 중앙은행(CBRT)이 20억 달러(한화 2조 3,400억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두 나라의 중앙은행은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두 나라의 통화 스와프는 3년간 진행될 예정임.
- 한국은행은 8월 12일부터 3년 동안 통화 스와프가 진행되고, 양측의 합의에 따라 스와프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힘.
- 이와 함께 두 나라의 중앙은행은 대한민국과 터키가 서로 무역을 상호 간의 통화를 활용해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밝힘.
- 대한민국과 터키와의 무역 규모는 연간 약 70억 달러(한화 약 8조 1,900억 원) 상당임.
☐ 터키는 카타르, 중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었음.
- 터키는 2020년 카타르와의 통화 스와프 규모를 150억 달러(한화 약 17조 5,500억)로 세 배 확대함.
- 터키는 2021년 6월에는 중국과 통화 스와프를 총합 7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8조 9,505억 원) 규모로 확대함.
- 터키는 이 외에도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등과 통화 스와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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