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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쓰레기 처리 시설 건설 비용 환경채권으로 조달

싱가포르 Straits Times, Today Online 2021/08/19

☐ 싱가포르가 새로 건설할 통합 쓰레기 처리장 건설 비용은 환경채권 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임.
- 싱가포르 환경관리부(Ministry of Sustainability and the Environment)가 투아스(Tuas) 지역에 건설할 통합 쓰레기 처리장(integrated waste treatment facility) 건설 비용을 환경채권(green bond) 발행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그레이스 푸(Grace Fu) 환경관리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총 3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조 5,781억 원)의 환경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그레이스 푸 장관에 따르면 환경채권은 중기(medium term) 채권이며, 싱가포르 달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통화로 발행될 예정임.
- 한편, 환경관리부는 환경채권 발행 프로그램은 환경관리부 산하 환경청(National Environment Agency)이 기획했으며, 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한 자금은 투아스 쓰레기 처리장 건설을 비롯한 다른 여러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싱가포르 정부가 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건설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 착수했음.
- 싱가포르 환경청이 한 독일 엔지니어링 업체와 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건설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 현재 싱가포르 국내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이 없으며, 따라서 해당 연구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싱가포르 사상 최초로 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가 건설될 수 있음.
- 싱가포르 환경청은 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를 건설하면 매년 1억 5,000만 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친환경 관련 산업 성장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분석이 나왔음. 
- 최근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이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음.
- 베 스완 진(Beh Swan Gin) 경제개발청 청장은 그 대표적인 예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할 대체 단백질(alternative protein) 개발 산업을 언급했음.
- 베 스완 진 청장은 지속가능한 경제는 우선 환경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경제적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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