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 구획 논의할 계획
우즈베키스탄 Azernews, AKIpress 2021/08/19
☐ 2021년 8월 24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정부 대표단이 국경 구획을 위한 정규 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 타지키스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국 합동 국경구획위원회는 국경 구획 작업을 논의하고 구획선 및 접경 지역 내 국경 표시에 대한 견해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짐.
☐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지키스탄 정부는 양국 간 국경 구획에 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지키스탄 정부는 조사단, 지도 제작자, 외교부 대변인, 국경 수비대 등이 포함된 국경 구획 실무단을 구성하였으며, 실무단에 2021년 말까지 국경 검문소 설치 절차를 최종 승인할 것을 주문하였음.
- 양국 간 국경 구획 합의 절차는 2019년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러한 합의 내용이 반영된 지도를 제작하였음.
☐ 소련이 붕괴하고 신생국이 수립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국경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임.
- 타지키스탄 국가토지관리측지위원회에 따르면,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경은 1,332km임.
- 소련 붕괴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탈소비에트 공간 내 국가의 국경이 확정되지 않았음.
- 국경 갈등으로 인하여 지난 4월 말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간 교전이 발생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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