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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식품 가격, 30년 내 최대 상승

아르메니아 eurasianet, Central Banking 2021/08/19

☐ 유라시아 전문 언론사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아르메니아 식품 가격이 30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유라시아넷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 나쁜 작황,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아르메니아의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고 전함.

☐ 2021년 7월 아르메니아의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13.5% 상승하였으며, 특히 채소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함.
- 아르메니아 통계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아르메니아의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가격은 전년 대비 13.5% 상승함.
- 특히 조리용 기름, 설탕 등 수입품은 최근 두 자릿수대 상승을 보였으며 이번 여름 혹서로 인하여 작황이 악화하면서 아르메니아 국산품 가격도 상승함.
- 이에 따라 7월 빵 가격은 전년 대비 8.6%, 육류는 9.7%, 버터는 15.9%, 설탕은 39.4%, 달걀은 51.3% 우유는 10.4%, 채소 가격은 53% 상승함.

☐ 물가가 상승함에도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음.
- 유라시아넷은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이 기업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금리를 수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도함.
- 경제학자인 수렌 파르시안(Suren Parsyan)은 광업, 건설 등 실질적인 분야에 대한 투자가 없이는 식품을 포함한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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