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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UN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 내전 중단 촉구
에티오피아 UN News, Human Rights Watch 2021/08/23
☐ 2021년 8월 19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세계인도주의의날(World Humanitarian Day)을 기념하며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 내전에 대한 우려를 표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티그라이 분쟁으로 인해 주요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수백만의 에티오피아인이 인도주의적 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고 밝힘.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UN이 티그라이 내외부에서 현지 세력에 의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힘.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티그라이 분쟁 당사자들이 군사적 해결 방안이 존재하지 않음을 직시하고 즉시 내전을 중단하기를 촉구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내전 중단, 인도주의적 활동의 보장과 제한 철폐, 분쟁 지역에서의 공공 서비스 재개 그리고 에티오피아인 당사자들이 주도하는 협상의 시작을 에티오피아에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언급함.
☐ 2021년 8월 비영리기구인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는 티그라이인에 대한 에티오피아 경찰의 폭력을 고발함.
- 국제인권감시기구에 따르면 2021년 6월 말 이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지역의 티그라이인들은 에티오피아 당국에 의한 임의 체포와 강제 추방 등의 인권 침해를 경험함.
- 2021년 6월 28일 티그라이 반군은 8개월의 교전 끝에 정부군으로부터 지역 수도인 메켈레(Mekelle)를 탈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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