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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트비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 시위 열려

라트비아 Euronews, The Baltic Times 2021/08/23

☐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림. 
- 2021년 8월 18일 약 5,000명의 라트비아 국민이 수도 리가(Riga)에서 라트비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함. 
- 이번 반(反)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시위는 2009년 이후 라트비아에서 열린 가장 규모가 큰 시위로 집계됨. 

☐ 라트비아 정부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노동권을 제한하고자 함. 
- 라트비아 정부는 상당수의 직종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의무화시키면서, 동시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노동자를 고용인이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도록 법안을 제정하고자 함.  
-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크리스야니스 카린스(Krisjanis Karins) 라트비아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라트비아 의회에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철폐해 달라고 요청함. 

☐ 라트비아 인구의 약 44%가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8월 22일 기준 라트비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14만 1,045명, 총사망자 수는 2,569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8월 20일 기준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44%인 약 83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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