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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시중은행 금리와 수수료 인하 불이행 시 대출 한도 제한

베트남 Vietnam Net, Phnom Penh Post 2021/08/24

☐ 베트남 금융 감독 당국이 각 시중은행에 금리와 수수료를 인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음.
-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이 각 시중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권고했음. 동시에, 서비스 수수료율도 낮추어 달라고 요청했음. 
- 다오 민 투(Dao Minh Tu)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이 같은 권고를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각 은행이 중앙은행의 권고를 이행하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다오 민 투 부총재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와 이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서 시중 대출 금리가 지금보다 전반적으로 낮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음.

☐ 베트남 중앙은행은 대출 금리를 낮추지 않는 은행은 대출 한도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알렸음. 
- 베트남은 중앙은행이 매년 각 시중은행이 연간 최대로 대출할 수 있는 한도를 결정함.
- 지난 2021년 7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동성이 필요한 기업과 가계가 늘어났고, 그 결과 각 시중은행의 연간 대출 한도가 벌써 한계에 달했다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한도를 확대했음.
- 베트남 중앙은행은 그러나 만약 은행이 금리 인하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대출 한도를 제한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 베트남 중앙은행은 각 시중은행에 고통 분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음.
- 베트남 중앙은행은 은행 역시 기업이며 따라서 대출 금리와 수수료 인하가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음.
- 그러나 지금은 베트남 경제 전체가 서로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시기라고 하면서, 은행도 여기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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