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재벌과 의원에 제재 결정
우크라이나 112.ua 2021/08/24
☐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는 아나톨리 샤리이(Anatoliy Shariy)와 올하 샤리이(Olha Shariy), 그리고 스트라나 이호르 후즈바(Strana Ihor Huzhva)에게 제재를 부과함.
- 올렉시이 다닐로프(Oleksiy Danilov)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uncil)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위 내용을 발표함.
☐ 다닐로프 위원장은 올리가르히와 그 측근, 그리고 국회의원에게 제재를 부과한 이유를 밝힘.
- 다닐로프 위원장은 이호르 후즈바와 그와 관련된 법인, 그리고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불법 행위를 자행하여 제재 명단에 등록하였다고 설명함.
- 이외에도 국가안보국방위원회는 현재 친러 활동으로 인하여 미국의 제재를 받는 특정 인물들의 측근인 안드리이 데르카치(Andriy Derkach) 우크라이나 의원에게도 제재를 부과하였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 정부는 친러 인사 제재, 탈재벌화 정책을 추진 중임.
-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직의 측근으로 우크라이나 국익을 침해한 인물에게 제재를 가하고 있음.
- 또한 우크라이나 내 재벌인 올리가르히(Oligarch)는 소련 붕괴 이후 신흥 재벌로 등장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계와 정계를 장악하였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탈올리가르히화 정책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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