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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디지털 은행 설립 신청 2건 추가 검토

필리핀 ABS CBN, Manila Bulletin, Philippine News Agency 2021/08/25

☐ 필리핀 중앙은행이 현재 디지털 은행 설립 신청서를 2건 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이 디지털 은행 설립 의향서를 접수 중임. 디지털 은행 설립 신청서 접수는 2021년 8월 31일에 마감함.
-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마감일 전 2건의 신청서를 추가 접수했으며, 현재 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음.
- 지금까지 필리핀 중앙은행에 디지털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는 총 5개 업체임.
-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총 5개 업체 중 2개 업체는 디지털 은행을 완전히 새로 설립하는 것이 아니며, 기존 조직을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디지털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음.

☐ 필리핀 중앙은행은 디지털 은행 산업을 조심스럽게 육성하기 위해 신청서 접수를 중단한다고 언급했음.
- 한편, 디지털 은행 신청을 2021년 8월 31일에 마감하는 이유에 대해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디지털 은행 수를 늘려야 하는지, 아니면 제한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시장을 면밀히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중앙은행이 앞으로 디지털 은행이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신중하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번에 디지털 은행 신청을 마감하면 앞으로 3년 동안은 추가 신청을 접수하지 않을 예정임.

☐ 디지털 은행 관련 규제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필리핀 중앙은행이 2021년 9월부터 향후 3년간 디지털 은행 설립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조이 살세다(Joey Salceda) 필리핀 하원 의원은 이러한 결정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음.
- 조이 살세다 의원은 중앙은행의 결정으로 디지털 은행이 필리핀 금융 시스템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차분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하면서, 필리핀 입법부는 이 기간을 가상 은행법(virtual banking act)을 정교하게 다듬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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