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기준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

파라과이 BNN Bloomberg, Market Research Telecast, Merco Press 2021/08/25

☐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Paraguay)이 기준 금리를 종전 0.75%에서 1.0%로 0.25%p 인상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최근 5년 동안 기준 금리를 인상한 바 없으며, 지난 2020년 금리 정책 회의에서도 기준 금리를 동결했었음. 
- 한편, 이번에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파라과이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우루과이 등이 포함된 라틴 아메리카 지역 국가 중 가장 마지막으로 기준 금리를 올린 나라가 되었음.

☐ 기준 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임.
-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지난 2021년 6월과 7월에 걸쳐 2개월 연속 월간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전망치를 상회했음. 
-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식료품과 연료 등 기초 생활필수품에서도 확인되었음. 
- 한편, 연료 가격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의 국제 가격 상승도 파라과이 국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약 5년 만에 기준 금리를 인상했지만, 경제 회복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음.
- 중앙은행은 현재 통화 정책이 여전히 경기 확장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파라과이의 경기 회복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중앙은행은 지난 2021년 7월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