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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대선 유세 시작...정국 불확실성 커져

칠레 US News, El Politico, News Americas Now 2021/08/26

☐ 칠레의 다음 대통령을 선출하는 차기 대선 유세가 시작되면서 각 후보가 활동에 나섰음.
- 칠레 대통령 선거 유세가 시작되었음. 칠레는 약 2개월 동안의 유세 기간을 가진 후 2021년 11월 21일 대통령 선출 투표를 실시함.
- 칠레 선거 관리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는 총 9명의 후보가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쳤음.
-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현재 세바스티안 시첼(Sebastian Sichel) 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장관과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하원 의원그리고 중도좌파 기독교 민주당 소속이자 상원의장이 야스나 프로보스테(Yasna Provoste) 두각을 보이고 있음. 

☐ 이번 대선에 참가한 9명은 후보 중 상당수가 젊은 정치인임. 
- 현 시점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세바스티안 시첼 전 장관은 만 44세, 그리고 가브리엘 보리치 하원 의원은 만 35세로 두 후보 모두 30~40대임.
- 또한 다른 후보 중에도 40대 초반~후반 사이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는 등 2021년 대선 후보 중 젊은 인물이 많음.
- 한편, 이번 대선은 지난 2019년 10월 고질적인 빈부격차와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일으킨 후 2년 만에 치루는 선거임.

☐ 대선 결과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차기 대통령 당선자의 책임이 무거울 것으로 예상됨.
- 칠레 정치권은 이번 대선이 결선 투표까지 가고 나서야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정치 평론가 케네스 벙커(Kenneth Bunker)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언론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칠레 대선은 불확실성이 높은 선거라는 평가를 내렸음.
- 칠레는 현재 제헌 의회가 구성되어 헌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으로, 차기 대통령은 개헌 완료와 사회 불평등 구조 해소 등과 같은 무거운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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