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엔, 폴란드에 벨라루스 국경에 고립된 난민을 도우라고 요청
폴란드 Aljazeera, US News 2021/08/26
☐ 유엔이 폴란드 정부가 국경에 고립된 난민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 유엔난민기구(UNHCR)는 폴란드 정부에 2주 넘게 폴란드와 벨라루스 간 국경 지역에 고립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함.
- 크리스틴 고이어(Christine Goyer) UNHCR 폴란드 대표는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폴란드 정부가 난민의 입국을 허용하고 필요한 응급 의료 지원과 법적인 조언을 제공해야 한다고 발표함.
- 인권 NGO인 인권을 위한 헬싱키 위원회(Helsinki Committee for Human Rights)는 유럽인권법원(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에 폴란드가 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량, 물, 거주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청원을 제출함.
☐ 폴란드 총리가 난민의 입국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발표함.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벨라루스에서 오는 난민의 입국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면서, 난민을 이용해 폴란드를 어렵게 하는 벨라루스의 전략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발표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폴란드와 벨라루스 간 국경 지역에 고립된 난민들은 벨라루스 영토 안에 있다면서, 벨라루스가 이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함.
☐ 폴란드가 국경 지대에 장벽을 설치함.
- 8월 23일 폴란드 국방부는 벨라루스와의 국경 지대에 2.5m 높이의 장벽을 설치해 난민의 입국을 막겠다고 발표함.
- 폴란드 외무부는 난민에 대한 국내법과 국제법을 충실히 적용하고 있다면서 폴란드 정부의 정책을 변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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