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중국, 리투아니아산 식품 수입에 대한 승인 거부
리투아니아 The Baltic Times, The Guardian 2021/08/27
☐ 중국이 리투아니아산 식품 수입에 대한 승인을 전면 중단함.
- 리투아니아와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리투아니아산 식품에 수입 을 전면 중단함.
- 리투아니아 식품축산청은 리투아니아산 식품이 중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함.
- 리투아니아 식품축산청은 이전에는 중국으로부터 리투아니아산 유제품이나 고기 등에 문제가 있었다는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임.
☐ 리투아니아는 중국으로 유제품, 육류, 수산물 등의 식품을 수출함.
- 리투아니아는 중국으로 우유, 육류 등의 식품을 수출하며, 2020년 472톤의 소고기, 7,700톤의 유제품, 625톤의 수산물을 중국으로 수출함.
- 리투아니아는 2021년 8월까지 553톤의 소고기, 3,900톤의 유제품, 80톤의 수산물을 중국으로 수출했음.
☐ 중국의 대(對)리투아니아 무역 보복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함.
- 중국은 리투아니아가 대만과 가깝게 지내고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자 무역을 통한 보복을 시작함.
- 노아 바킨(Noah Barkin) 로디움 그룹(Rhodium Group) 연구원은 리투아니아와 중국 사이의 무역은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면서 중국이 리투아니아에 경제적인 피해를 주기보다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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