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증권거래소, 디지털 자산 거래 규제 강화 제안
태국 Bangkok Post, AMB Crypto, Cointelegraph 2021/08/30
☐ 태국 증권거래소가 디지털 자산 거래와 관련하여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태국 증권거래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최근 암호 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거래 시 거래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태국 증권거래소는 거래 관련 규정에 허점이 많으면 거래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음.
- 태국 증권거래소는 특히 디지털 자산 소유자를 대신해 해당 자산을 관리하는 주체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지금보다 촘촘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임.
☐ 태국 증권거래소가 디지털 자산 거래 규제 강화안을 제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음.
- 이번에 태국 증권거래소가 제안한 새 디지털 자산 거래 규제 강화안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거래와 관련된 기업은 고객이 맡긴 명목 화폐(fiat money)를 별도의 규정에 따라 상업 은행 등에 예치한 후, 이를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만 운용하겠다고 명시해야 함.
- 또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디지털 자산을 이체 또는 인출할 수 있고, 동시에 고객 본인 외 그 누구도 해당 자산이 예치된 계좌에 접근할 수 없는 자동 암호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함.
☐ 태국 증권거래소는 새로 제안한 법안의 의견 수렴을 9월 하순까지 진행함.
- 태국 증권거래소는 이와 같은 내용의 새 디지털 자산 거래 규제 강화안과 관련하여, 2021년 9월 22일까지 관련 업계 종사자와 기관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해당 법안에 대한 의견 수렴까지 종료하여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새 법안의 규제를 받는 모든 사업자는 법안 통과 후 1개월 이내 새 법안을 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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