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정부, 향후 3개년 신규 예산안 채택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2021/08/30
☐ 2021년 8월 24일 카자흐스탄 정부가 내각 회의에서 2022~2024년 예산안을 승인함.
- 이번 정부 회의에서 에룰란 잠마우바에프(Erulan Zhamaubayev) 카자흐스탄 재무부 장관이 신규 예산안을 발표함.
- 잠마우에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점진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본 예산안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함.
☐ 잠마우에프 장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비석유·가스 부문의 세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잠마우에프 장관은 2022년 세입은 2021년 세입보다 4,310억 텡게(한화 약 1조 1,766억 3,000만 원) 늘어난 13조 텡게(한화 약 35조 6,055억 원)가 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잠마우에프 장관은 2022년 비석유·가스 부문 세입이 2021년 대비 25.1% 늘어난 1조 8,000억 텡게(한화 약 4조 9,1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2022~2024년 카자흐스탄 정부는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적자를 줄일 계획임.
- 2022년 카자흐스탄의 재정 지출은 2021년보다 5,770억 텡게(한화 약 1조 5,752억 1,000만 원) 늘어난 15조 9,000억 텡게(한화 약 43조 4,070억 원)가 될 예정임.
- 2022~2024년 예산안에서 카자흐스탄 정부는 재정 적자를 2022년 GDP의 3.3%에서 2024년 2.5%까지 점진적으로 줄일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타지키스탄, 탈레반이 광범위한 지지 받는 임시 정부 구성 약속 어겼다 비난 | 2021-08-27 |
---|---|---|
다음글 | 아르메니아 정부, 총리가 제출한 정부 프로그램 승인 | 202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