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지역 국가에 파트너십 구축 제안
투르크메니스탄 Arzuw News, eurasianet 2021/08/30
☐ 투르크메니스탄이 2021년 9월 21일로 예정된 76회 UN 총회에서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지역 국가 간 평화롭고 신뢰할 수 있는 상호 협력안을 제안할 계획임.
- 투르크메니스탄은 영세 중립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장에서 평화와 신뢰에 대한 자국의 견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힘.
- 투르크메니스탄은 UN에 여러 차례 영세 중립국으로서 다양한 협력안을 제시한 바 있음.
☐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카스피해 지역 간 파트너십 구축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라고 밝힘.
- 투르크메니스탄은 UN 총회에서 중앙아시아와 카스피 지역 국가 간 평화롭고 상호 신뢰 가능한 협력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2021년 중으로 계획된 제4차 카스피해 정상회담에서도 이러한 기조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힘.
- 투르크메니스탄은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두 지역 간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제기함으로써 평화유지와 관련된 다양한 국제기구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임.
☐ 카스피해를 둘러싼 협력은 2018년 카스피해의 법적 지위가 확정된 이후부터 진전을 보임.
- 소련이 붕괴한 1990년대 초반 이후부터 카스피해의 법적 지위가 확정되기 전까지 2018년까지 카스피해 주변국인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음.
- 카스피해의 특수한 법적 지위가 인정된 이후 주변국들은 자원 개발,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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