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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 폭동에 따른 손실 정부 지원 보상 한계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24, Timeslive 2021/08/30

☐ 데이비드 마부자(David Mabuza)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은 지난 7월 발생한 대규모 소요 사태 이후 국영보험사에서 처리가 되지 않은 손실에 대해 정부가 23억 랜드(한화 약 천 8백억 원)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 국영보험사 사스리아(Sasria)는 소요로 인한 총피해액이 당초 예상한 70억 란드(한화 약 5,400억 원)를 훌쩍 넘긴 200억 란드(한화 약 1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함.
- 이는 최초로 손해를 추정했을 당시 예측치를 크게 웃도는 액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 전반에 끼친 영향은 총 500억 란드(한화 약 3조 9,000억 원)에 육박함.
 
☐ 마부자 부통령은, 특히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경제지원 매커니즘을 개발함.
- 일차적으로 23억 란드(한화 약 1,812억 원)의 지원은 국영보험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임.
- 또한 해당 소요로 인해 파괴된 사회 기반시설 복구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체도 지원할 예정임.

☐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재 재정 상황은 매우 열악한 상태임.
- 8월 25일 수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출 상임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요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기업 중 6%만이 평소와 같이 영업 중이며, 51%는 영업을 중단함.
- 부통령은 해당 소요 사태로 인해 가동을 멈춘 공장과 비즈니스 등 경제적 기반이 될 시설들을 먼저 지원하여 실직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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