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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추가 입국한 아프간 난민에게 환영의 뜻 밝혀

멕시코 Star Advertiser, La Prensa Latina, Swissinfo 2021/08/30

☐ 약 120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멕시코에 추가 입국했음.
- 최근 5명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로봇 공학팀이 아프가니스탄 특별 난민으로는 처음으로 멕시코에 도착한 다음 날, 약 120명에 이르는 난민이 추가로 멕시코에 당도했음.
- 이번에 대규모로 도착한 난민 그룹 다수는 언론인과 그 가족들로, 탈레반(Taliban)의 위협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했음.
- 멕시코 정부는 이들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Kabul)을 점령한 후 멕시코에 망명 비자를 신청했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해당 비자 신청을 승인 처리했다고 설명했음.

☐ 멕시코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의사를 거듭 밝히면서 비자 신청을 독려했음.
- 언론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난민이 약 20시간의 비행 끝에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마르셀로 에브라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은 멕시코 정부는 인도주의적인 정책을 지지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음.
- 동시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할 의사가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의 비자 신청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음.

☐ 멕시코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에 상당히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이번에 입국한 언론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미디어에서 근무하던 언론인으로, 멕시코 정부는 근무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피란민을 수용했음.
- 멕시코 외교부는 뉴욕 타임스 기자가 미국이 아닌 멕시코 정부가 제공한 항공편으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것과 관련하여, 멕시코 정부가 미국보다 신속히 난민 수용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음.
- 멕시코 정부는 빠른 이송에 초점을 맞추고 난민 비자 신청 건에 대하여 모든 행정 절차를 고집하기보다는 신속한 업무 처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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