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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전국에서 상당량의 메탄 유출 확인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New Europe 2021/08/31



☐ 루마니아의 메탄 유출 상황이 심각한 수준임. 
- 루마니아의 환경단체인 2셀시어스(2Celsius)와 국제 환경단체인 CATF(Clean Air Task Force)는 루마니아 석유 관련 시설들에서 기준치 이상의 메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함.
- 두 단체는 2021년 6월 7일부터 17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적외선 카메라와 특수 감지기를 이용하여 약 50곳 이상의 석유 및 가스 시설을 점검함.

☐ 루마니아 거주지 인근 시설에서도 메탄 유출이 이뤄짐. 
- 제임스 투리토(James Turitto) CATF 매니저는 루마니아 석유 산업의 메탄 유출은 흔한 일이라며, 심지어는 거주지 주변 시설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메탄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함. 
- 메탄은 인체에 매우 해로울 뿐만이 아니라 이산화탄소보다 80배 더 높은 온실 효과를 만들어냄. 
- 메탄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유엔에서 최근 주목하고 있는 주제로,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메탄 발생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 루마니아는 유럽에서 메탄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들 중 하나임.
- 미하이 스토이카(Mihai Stoica) 2셀시어스 이사는 루마니아의 석유 산업이 상당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으며, 유럽연합(EU)에서 가장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지적함. 
- 그는 루마니아의 메탄 배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개선해야만 한다고 주장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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